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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측 “故 박원순 모티브 주장? 지나친 해석과 억측”

‘우영우’ 측이 고(故) 박원순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를 방영했다는 의혹에 선을 그었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측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12회 에피소드 역시 다른 회차와 동일하게 사건집에서 발췌한 내용이다”면서 “지나친 해석과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영우’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를 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가운데 지난 4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12회에 등장한 미르생명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내부부 직원을 희망퇴직 대상자로 삼았다. 이 중 여성 근로자에게 희망퇴직을 종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여성 근로자들은 소송을 제기했고 류재숙(이봉련 분)이 변호를 맡았다. 소송이 끝난 후 류재숙은 연탄 한 장을 읽으며 마무리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장면을 보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과거 비슷한 사건의 공동변호인으로 있었으며 2010년 연탄 배달 봉사 당시에 같은 시를 읊은 바 있다는 걸 근거로 “모티브 한 게 아니냐”란 의혹을 주장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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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아샤, 건강 악화로 실신→스케줄 불참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건강 악화로 스케줄에 불참한다. 11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샤의 건강 악화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아샤는 금일 ‘한류팝페스타 시드니 2022’(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팬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1은 에버글로우의 아샤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실신,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샤가 속한 에버글로우는 지난 2019년 데뷔해 ‘아디오스’(Adios), ‘라 디 다’(LA DI DA), ‘파일럿’(Pirate), ‘던 던’(DUN DUN)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달 9일에는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OVO Arena Wembley)에서 개최되는 ‘한류 팝 페스트 런던 2022’(Hallyu Pop Fest London 2022)에서 공연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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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11일 ‘유스’로 일본 정식 데뷔… 현지 반응 ‘핫’

그룹 위아이(WEi)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아이는 11일 정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일본 데뷔 앨범 ‘유스’(Youth)를 발매했다. ‘유스’는 청춘이라는 단어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위아이만의 청량 에너지로 담아낸 앨범이다. 청춘만이 가진 순수함과 그들이 꿈꾸는 찬란한 한때를 여름 감성으로 그려냈다. 타이틀곡 ‘몰디브’(Maldives)는 자유와 행복으로 가득 찬 곳에서 꿈꾸는 이상적인 한때를 그려낸 디스코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6월 발매되어 리스너들의 뜨거운 여름을 책임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덴티 : 액션’(IDENTITY : Action)의 타이틀곡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와 수록곡 ‘16번째 별’의 일본 번안곡도 함께 수록됐다. 위아이는 ‘바이 바이 바이’(Japanese Ver.)를 통해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진정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떠나겠다는 용기와 패기를, ‘16번째 별’(Japanese Ver.)을 통해 루아이(팬덤)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일본 오피셜 채널을 통해 공개된 ‘몰디브’ 뮤직비디오 본편 또한 핫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위아이의 음악은 의심할 여지 없이 완벽하다”,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곡”, “일본 데뷔와 함께 또 한 번의 레전드 경신” 등 다채로운 글로벌 언어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날 드디어 베일을 벗은 위아이표 서머송은 여섯 멤버의 비주얼과 청량 아이덴티티가 합을 이루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기고 있다. 또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로 지친 일상을 견뎌내고 있는 수많은 청춘의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동시에 많은 이들의 떠나고픈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 위아이는 타이틀곡 ‘몰디브’를 통해 본격 활동을 이어간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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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D-1, 한지은X홍종현 스페셜 포스터 공개

배우 한지은과 홍종현이 초근접 거리를 자랑하며 개미로 변신했다. 티빙 측은 오는 12일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앞서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찐 개미들의 현실 공감을 끌어낼 각양각색 주식 초보들의 도전기를 예고했다. 이번에는 스페셜 포스터를 통해 더듬이까지 장착, 개미로 변신한 유미서(한지은 분)와 최선우(홍종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금쪽이 개미와 트라우마 개미가 과연 어떤 성장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둘러싸고 있다. 하트 모양의 개미 더듬이가 깨알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숨결마저 닿을 듯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눈에 띈다. 이어 포스터에는 ‘당신의 마음을 전량 매수 합니다’는 문구도 적혀 있다. 유미서와 최선우는 주식이라는 뜻밖의 계기로 이어진 사이인 터. 첫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주식에 치를 떨던 유미서 그리고 주식과 관련하여 의문의 상처를 지닌 최선우가 떡상락의 롤러코스터에 나란히 탑승하여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서로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유미서에게 무엇인가를 속삭이고 있는 최선우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유미서의 표정이 호기심을 유발, 최선우가 건넨 말이 사랑 고백일지 짭짤한 주식 정보일지 유쾌한 궁금증이 인다. 포스터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뽐내고 있는 유미서, 최선우 역의 한지은, 홍종현의 연기 호흡은 드라마의 최고 관전 포인트인 상황. 한지은(유미서 역)은 “장난기 많고 다정한 성격의 홍종현 덕분에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 자연스럽게 대본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즐겁게 촬영했다”며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를 예고했다. 홍종현(최선우 역) 역시 “한지은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쳐서 현장 분위기를 늘 밝게 만들어줬다. 또 촬영 중간중간 애드리브라든지 다양한 상황에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에서는 함께 연기 하는 입장에서 든든함이 느껴지기도 했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건넸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오후 4시 티빙에서 1, 2회가 첫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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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신혼여행 제대로 담고자, 14일 방송 19금 편성

‘돌싱글즈3’가 19금 편성을 확정했다. 11일 ‘돌싱글즈3’ 측은 오는 14일 방송하는 ‘돌싱글즈3’ 8회를 19금으로 시청 등급을 조정했다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과 최종 선택을 마무리한 뒤 커플로 맺어진 한정민, 조예영과 유현철, 변혜진이 두 번째 신혼여행과 동거에 돌입하는 2라운드가 펼쳐진다. 먼저 두 커플의 신혼여행 현장이 공개되기에 앞서, 4MC는 이소라와 최동환의 선택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강렬한 여운을 호소한다. 이중 이혜영은 “개인적으로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이 다시 싹텄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드러낸다. 이에 4MC는 제작진에게 “스페셜 방송 때 많은 준비를 부탁한다”며 두 사람의 재회 성사를 위한 아이디어를 낸다. 그런가 하면 4MC는 ‘두 번째 신혼여행’을 떠난 한정민, 조예영과 유현철, 변혜진 커플의 이야기가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됐다는 소식을 듣고 격한 반응을 보인다. 이혜영은 “19금에 맞춰서 멘트를 마음대로 해도 되느냐”고 묻고, 이지혜는 “괜찮을까 모르겠지만 자신 있다”고 덧붙인다. 유세윤 또한 “몸이 근질근질했다”며 ‘유세윤의 시간’을 예고한 가운데 말 그대로 후끈 달아오른 신혼여행 현장에 스튜디오는 후끈해진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 직후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두 커플이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신혼여행의 달달함을 담기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시청 등급을 조정했으며, 신혼여행 후 동거에 들어간 두 커플의 달달한 케미와 현실 고민에 대한 부분도 추후 있는 그대로 담길 것”이라 전했다. ‘돌싱글즈3’은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 지난 7회 방송에서 5.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돌싱글즈3’ 8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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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박나래, 일제 만행에 “악한 데서는 머리 잘 돌아가”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세계 다크투어’ 최초로 대한민국 여행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8.15 광복절을 맞아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이 남아있는 군산으로 출발한다.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지옥의 섬’ 군함도에 이어 일제의 식량 보급 창고로 통했던 전라북도 군산으로 떠난다.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만큼 다크 투어리스트들 역시 군산과 연관된 각자의 역사가 있는 터. 이에 군산 여행은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해진다. 특히 부족한 군수물자를 충족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수탈 방식을 도입한 일제의 만행이 공개되자 다크 투어리스트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박나래는 “어쩜 그렇게 악한 데서는 머리가 잘 돌아가지?”라며 황당해한다. 일제는 조선 국민의 식량을 수탈한 것은 물로 조선의 국토 전반적인 부분을 자신들의 군사 기지로 이용했다. 이런 일제의 행동에 박하나도 “이건 말도 안 되는 거다”며 분노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휴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숨겨진 일제의 비밀기지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발견된 비밀기지를 본 봉태규가 “이런 용도인 줄 생각도 못 했을 것”이라며 놀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인간 무기를 개발합니다”는 박광일 다크가이드의 말처럼 이 비밀기지에서 일제의 수많은 인간 무기가 발포됐다고 밝혀진다. 가미카제를 비롯해 인간 어뢰, 자살 보트 등 인간을 그저 소모품으로 취급했던 일제의 만행이 본방송에서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세계 다크투어’는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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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반전 즐기기 위한 ‘NO 스포일러’ 캠페인 전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사냥을 시작한 ‘헌트’가 영화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 위한 ‘NO 스포일러’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과 동시에 실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스파이 동림의 정체. 이에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 사이에서는 스파이 동림에 대한 궁금증이 최대로 높아지고 있다. 동림은 극 중 조직 내부에 침투한 스파이로,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는 스파이 때문에 주요한 작전의 실패를 맞는다. 이후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본격적인 스파이 색출에 나선다. 또 박평호를 보좌하는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전혜진 분)과 스파이를 찾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는 국내팀 요원 장철성(허성태 분),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고윤정 분)이 함께 밀도 높은 심리전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 스파이 동림을 찾는 숨 막히는 심리전과 긴장감, 짜릿한 액션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이 이어진다. 동림을 찾기 위한 과정 속에는 예측 불가한 반전까지 자리하고 있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하기 위해 스포일러를 주의하라는 ‘NO 스포일러’ 캠페인에 실 관람객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SNS에는 영화의 결말을 누설하지 않으려는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 “아무 정보 없이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스포일러 당하기 전 빠른 관람만이 살길” 등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예비 관람객들이 반전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다.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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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작전’ 유아인X고경표X옹성우, 1988년 힙스터로 변신

‘서울대작전’의 상계동 슈프림팀, 일명 ‘빵쿠팸’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측은 11일 영화 ‘서울대작전’의 1988년 힙하고 멋들어진 청춘들의 바이브가 그대로 느껴지는 상계동 슈프림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1988년 누구보다 힙한 감성을 장착하고 시원한 팀플레이를 보여줄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타공인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의 유아인부터, 스파이로 불러달라는 DJ 우삼 역의 고경표, 서울 지리를 완벽하게 꿰고 있는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으로 분한 이규형,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로 활약할 박주현,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 역의 옹성우까지. 이들은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빵꾸팸’으로 뭉쳐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빵꾸팸’의 리더 동욱은 독보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유아인이 맡았다. 유아인 스스로 “도전 의식이 생길 정도”라고 밝힌 캐릭터 동욱은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적 없었던, 새로운 결의 캐릭터다. “그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꿈을 가득 품고 있는 친구”라는 유아인의 말처럼 출중한 운전 실력으로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인 데이토나 레이스 출전을 꿈꾸는 동욱은 유행과 멋에 민감하고, LA로 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싶은 인물. 특히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운전 실력을 지닌 동욱을 표현하기 위해 유아인은 촬영 전 드라이빙 훈련을 받으며 차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는 감각을 익혀, 영화에서 카 액션을 직접 선보인다. 스크린과 브라운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고경표는 신학과 출신의 클럽 DJ로 스파이 임무를 맡게 되는 우삼 역을 맡는다. “‘응답하라 1988’의 88년과 ‘서울대작전’의 88년도는 아예 다른 세상 같다”고 밝힌 고경표는 그를 제대로 각인시킨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모범생 선우와 같은 1988년의 청춘이지만 정반대의 매력을 지닌 우삼을 통해 시청자를 사로잡을 각오다. 우삼은 강 회장이 주최하는 파티의 DJ로 위장 취업해 동태를 살피는 스파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에 스릴과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 ‘빵꾸팸’의 맏형이자 택시 기사로 서울 구석구석의 골목길까지 섭렵한 인간 내비게이션 복남은 연극, 영화 등 매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규형이 맡았다. “개성 강한 ‘빵꾸팸’을 조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역량의 배우가 필요했다”는 문현성 감독의 말처럼, 이규형이 그린 복남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고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하며 ‘빵꾸팸’의 환상의 팀워크를 완성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박주현은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동욱의 여동생이자 서울 최대 규모 바이크 동호회 회장으로 성격, 외형뿐만 아니라 DNA부터 걸크러쉬 그 자체인 윤희는 작전마다 예상치 못한 위장과 변신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빵꾸팸’의 황금 막내이자 ‘상계동 맥가이버’로 불리는 천재 자동차 메카닉 준기는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옹성우가 맡는다. 옹성우는 올드스쿨 룩을 그대로 재현하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등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문현성 감독이 “가장 고마운 막내”라고 칭할 정도로 ‘빵꾸팸’의 막내미를 무한 발산한 옹성우는 작품의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하며 활력과 에너지를 더했다. ‘서울대작전’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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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스틸 10종 공개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제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11일 배급사 더콘텐츠온은 영화 ‘늑대사냥’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16년 만에 제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글로벌 스틸 10종도 공개했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공개된 글로벌 스틸에서 가장 이목을 집중시키는 부분은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의 강렬함이다. 특히 오갈 곳 없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펼쳐질 잔혹한 범죄자들의 모습은 영화 속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프론티어 타이탄’ 호의 반란을 주도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 종두(서인국 분)의 모습을 시작으로 ‘늑대사냥’의 파격적인 캐릭터들의 모습도 그려져 있다. 서인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신에 문신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있는 범죄자 도일(장동윤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강렬한 그의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또 여성 강력 범죄자 호송 담당 형사 다연(정소민 분), 해외 도피 수배자 명주(장영남 분)의 모습과 태평양 위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의 정체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김홍선 감독의 스틸도 공개됐다. 김홍선 감독은 ‘변신’, ‘기술자들’, ‘공모자들’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전개를 보여준 장르 영화의 마스터. 이번 ‘늑대사냥’에서는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늑대사냥’은 오는 9월 28일 극장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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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훈훈한 형제 우애 공개 “남동생 학부모 상담 대신 가”

이찬원과 남동생의 훈훈한 우애가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편셰프 이찬원은 15년 넘게 연중무휴로 막창집을 운영하셨던 부모님의 손맛이 깃든 막창으로 특별한 안주 메뉴를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도착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한다. 그 정체는 아버지가 직접 손질해서 보내주신 대구 막창. 이찬원은 “대구에서 올라온 고향의 숨결”이라며 입맛을 다시는 등 아이처럼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찬원은 15년 막창집 아들답게 능숙하게 막창을 굽는다. 여기에 아버지 노하우가 담긴 양파절임도 만들어 곁들인다. 남은 막창으로는 막창볶음까지 만든다. 그야말로 군침 폭발 비주얼 메뉴의 탄생을 완성한 것. 이찬원은 뿌듯한 마음에 직접 만든 막창볶음 사진을 찍어 ‘내 생의 전부’라는 이름으로 저장해 놓은 가족 단체 채팅방에 전송한다. 이찬원의 가족 중 남동생이 가장 먼저 답장을 보내고 이어 이찬원은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나 안 보고 싶나?”라고 정겨운 사투리로 다정한 대화를 이어간다. 남동생 역시 다정한 말투로 “보고 싶다”고 대답한다. 또 남동생은 형 요리의 장, 단점을 조목조목 짚어 내 웃음을 주기도. 다정다감한 형제의 대화에 이연복 셰프도 “어떻게 형제끼리 이렇게 정답냐”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동생이 고등학생 때 부모님이 가게 때문에 너무 바쁘셔서 내가 동생의 학부모 상담도 갔다”며 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하기도. 앞선 방송에서도 이찬원은 동생 입대 날 그야말로 오열을 해 주변에서 신기하게 봤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인 찬찬형제의 우애, 남동생의 조언과 함께 완성된 이찬원의 초특급 안주 메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편스토랑’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편스토랑’은 이번 주만 방송 시간이 변경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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